“졸업한 그대, 꽃길만 걷기를”…경희대 졸업식 이모저모 [청계천 옆 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희대학교가 16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희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경기 용인시 경희대 선승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학위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과거엔 졸업생들은 사진사들에게 기념사진을 맡기곤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가 16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희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경기 용인시 경희대 선승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경희대의 건물들은 유럽의 대성당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건축양식이 특징이다.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학위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과거엔 졸업생들은 사진사들에게 기념사진을 맡기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졸업생들이 서로서로 구도를 잡고 다양한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특히 배우 김태리가 올라갔던 건 아니지만 평화의 전당 앞 사자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게 이색적이었다. 코로나19 때부터 유행했던 포토월도 건재했다.
좋은 행사지만 무턱대고 사진 기자가 카메라를 들이댈 수는 없다. 초상권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다행히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 졸업생들의 허락을 받아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카이스트 출신…’ 갑질 학부모, 신상 공개되자 “그 교사 안 죽었다”
- 271명 탄 여객기 조종사 건강이상 긴급 착륙…조종사 사망
- ‘부산 모녀 살인’ 50대 여성, 무기징역 선고에 “나 아니다” 절규
- “죽은 새끼 등에 업고다녀”…제주서 본 어미 남방돌고래 모성애
- LG엔솔 영업 비밀 누출한 前임원 기소…국가 핵심 기술 1건 유출
- 김관영 “잼버리 야영장·화장실·폭염대책, 전북 책임 아냐”
- “태워 달란 말이야”…버스 앞에 주저앉아 행패 부려 [영상]
- “급발진” 고급 승용차 주유소 돌진… 기름넣던 70대 중상
- 이준석 “잼버리는 전라도 탓? 예산 80%는 尹정부 지출”
- “잘못 내렸다” 지하철 10분 내 무료 재탑승 한 달 만에 12억 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