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교 증축 공사장 작업자 2명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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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고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5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 등은 고소작업차량, 이른바 '스카이차'를 타고 외벽 패널 부착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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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고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5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 등은 고소작업차량, 이른바 '스카이차'를 타고 외벽 패널 부착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 지침을 보면, 공사장 고소작업대에서 작업할 때는 4면이 닫힌 안전 난간대를 반드시 설치하고, 노동자는 안전고리 등 안전장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해야 합니다.
이 사업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미만이라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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