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바꾼 'OK금융 읏맨 오픈'..팬과 함께 하는 '읏뜸그라운드'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온 대회는 올해부터 새로운 간판으로 바꿔 달았다.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개막에 앞서 채리티와 팬 응원 문화를 결합한 '읏뜸그라운드'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온 대회는 올해부터 새로운 간판으로 바꿔 달았다.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개막에 앞서 채리티와 팬 응원 문화를 결합한 ‘읏뜸그라운드’를 진행한다.
읏뜸그라운드는 티잉 그라운드 광고 보드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응원문화로, 응원 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읏뜸그라운드는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1번, 10번, 14번, 15번, 17번, 18번 홀에 배치된다. 대회 기간 중계방송 노출이 가장 많은 홀이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 팬 또는 팬클럽이 원하는 홀과 응원 보드 개 수를 지정하여 신청하면 최고 입찰가 우선순으로 낙찰자를 정한다.
OK금융그룹 스포츠단 관계자는 “지하철에 자주 보이는 아이돌 생일 축하 광고를 보며 우리 골프팬도 선수를 응원하고 아끼는 마음은 아이돌 팬에 못지않은 데 표현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하며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새로운 응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접고 말고 풍선에 매달고"…K-OLED 기술력 뽐낸 삼성·LGD
- [르포]로봇팔이 300억원 들었다놨다…한국은행 자동화금고 가동
- ‘베트남판 테슬라’ 빈패스트, 화려한 나스닥 데뷔…GM·포드 제쳐
- “담임이 ‘우리 반 친구’와 성관계”…신상공개 막은 법원
- DJ 소다, 일본서 ‘집단 성추행’ 능욕에…“범인 잡겠다”
- 병원서 예약 시간 알려줘…강남역 한복판서 전 여친 납치·감금
- 조종사 과실 때문…160명 사망한 최악의 비행기 참사[그해 오늘]
- “극우뇌 아이, 라면·피자 먹여라” ADHD 치료, 진짜 가능할까?
- 남녀 3명이 마약하러 모텔에 모였다…20대 여성 숨져
- "韓 올로케·할리우드 SF…천만 달러 투자 이유 충분했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