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절대 못 뚫는다"던 러시아 장갑차 '터미네이터'…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에 또다시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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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러시아의 전차 지원 전투 차량(BMPT), 일명 '터미네이터-2'를 자폭 드론으로 공격해 폭파시키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이 여러 차례 이어지고 러시아 군의 '터미네이터-2' 장갑차가 파괴되자 군인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러 시점과 장소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자폭 드론이 러시아군 장갑차를 공격하는 모습이 교차로 편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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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러시아의 전차 지원 전투 차량(BMPT), 일명 '터미네이터-2'를 자폭 드론으로 공격해 폭파시키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이 여러 차례 이어지고 러시아 군의 '터미네이터-2' 장갑차가 파괴되자 군인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공격받은 장갑차는 러시아가 비밀병기로 내세운 전차 지원 전투 차량인 'BMPT-72'로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속하는 루한스크주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지역에 투입했습니다.
러시아 국영방송은 이 장갑차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파괴가 불가능하다"라고 자랑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우크라이나군은 이 장갑차를 포격해 파괴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러 시점과 장소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자폭 드론이 러시아군 장갑차를 공격하는 모습이 교차로 편집돼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공격 시기와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아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 선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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