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유류세 인하 조치 10월 말까지 유지"

송욱 기자 2023. 8. 16. 17: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 부담 완화와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현재의 탄력세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이 적용되면서 휘발유는 25%, 경유와 LPG 부탄은 37% 각각 인하된 상태입니다.

송욱 기자 songx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