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두 딸 아빠 되고 뒤늦은 결혼식 "사정상 10월에 결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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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멤버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첸은 지난 2012년 '마마(MAM)'를 발표하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이 가운데 첸 또한 엑소 보컬라인의 핵심 멤버로 팬들의 애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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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그룹 엑소(EXO)의 멤버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첸은 지난 2012년 '마마(MAM)'를 발표하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중독', '코코밥'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 루한, 타오 등 중국 출신의 멤버들이 팀을 탈퇴하며 논란을 빚었으나 남은 멤버들이 팀을 지키벼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첸 또한 엑소 보컬라인의 핵심 멤버로 팬들의 애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0년 1월 첸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그가 결혼과 동시에 혼전 임신 소식도 밝히며 팬들 사이 갑론을박을 낳았고 팀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의 비판도 높아졌다.
하지만 첸은 자필편지를 통해 "제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멤버들의 지지 속에 엑소를 유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힘입어 첸은 2020년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고, 이후 6개월 만인 같은 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월 군복무 중 둘째 딸까지 낳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후 4월 전역한 그는 지난달 엑소가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하며 그룹 활동에 참여했다. 17일에는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폴라리스(Polaris)'를 발표하며 투어도 앞두고 있는 상황. 뒤늦은 첸의 결혼식 계획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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