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금교실, 번호판 영치 체험으로 자동차세 400만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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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청소년들에게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 및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체험 교실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 20명이 참가해 지방세에 대한 강의와 영치 현장 동행,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영치, 봉인표 부착 등을 경험했다.
이들은 20건의 번호판 영치로 자동차세 체납액 4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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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소년들에게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 및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체험 교실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 20명이 참가해 지방세에 대한 강의와 영치 현장 동행,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영치, 봉인표 부착 등을 경험했다.
이들은 20건의 번호판 영치로 자동차세 체납액 400만원을 징수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해보기 힘든 체험이라 좋았고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 외에도 운영했으면 좋겠다"며 "꼭 다시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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