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달력 모델 1년 만에 집 구입” 70년대 무보정 사진 공개

배우 박정수(70)가 70년대 활동 당시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박정수(70)가 과거 달력모델로 활동하며 번 수입으로 집을 샀다고 밝혔다.

1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정수, 홍수아, 산다라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정수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홍수아는 “너무 예쁘다. 이때는 포토샵도 없지 않냐”며 감탄했고, 이상민은 “너무 예뻐서 70년대 달력 모델도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수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걸 1년 정도 열심히 하면 집을 살 수 있었다”면서 “70년대에는 단독주택을 400만원이면 샀다. 변두리 집을 살 정도로 꽤 모았었다”고 설명했다.

성형 사실을 인정한 홍수아에게 박정수는 “나도 눈 밑 지방 재배치는 하고 싶다. (병원) 알려 달라”며 정보 공유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상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