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핑 리사 3번째 열애설에도 묵묵부답…佛 재벌2세 전용기까지 타는 사이?

황혜진 2023. 8. 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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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3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8월 16일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고 보도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열애설에 휩싸인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타임스 나우, 인디아투데이는 7월 10일(현지시간)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했다고 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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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3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8월 16일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미국 LA 공항 라운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유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전용기에 탑승했다는 설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한 뉴스엔 문의에 리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지 않았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열애설에 휩싸인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타임스 나우, 인디아투데이는 7월 10일(현지시간)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했다고 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어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8월 리사가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 일가와 단체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리사가 최근 SNS를 통해 공유한 이탈리아 여행 사진과 연관됐다. 리사가 방문한 여행지 사진이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LVMH 가문 며느리 제럴드 구이엇, LVMH 가문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자)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장소와 동일했기 때문.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LVMH는 루이비통, 셀린느, 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대표다.

한편 리사는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 메인 댄서 겸 리드 래퍼로 데뷔했다. 2023년 8월 YG와 7년간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재계약 여부는 미정이다. 7월 12일 리사와 YG 재계약 불발설이 불거지자 YG 측은 7월 12일 뉴스엔에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이후 한 달 넘게 별다른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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