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소속사, "악의적 허위사실 배포 유튜버와 댓글 법적 조치"...강경 대응 예고

최병진 기자 2023. 8. 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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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연경의 소속사가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연경의 소속사인 LIANAT은 16일 “최근 기사를 포함하여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되어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하여 강경 대응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관련 기사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해당 매체가 포함된 어떠한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배포하는 유튜버와 악성댓글은 법적 강경대응 하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2022-2023시즌이 끝난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적과 함께 은퇴설까지 돌며 김연경의 미래에 대한 관심은 커졌다.

김연경의 선택은 선수 생활 연장과 흥국생명 잔류였다. 총 보수액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에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3-2024시즌도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김연경은 비시즌 동안 개인 훈련과 함께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 역할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동행하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재계약과 함께 IBK기업은행에서 김수지도 FA로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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