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농협,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수해 복구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배농협 봉사단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등 40여명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추농가를 찾아 작물 제거 등 일손을 도왔다.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복구작업에 동참했고,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격려 방문으로 힘을 보탰다.
최 의장은 "불볕더위에도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복구작업을 펼친 월배농협과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배농협은 이날 세탁세제와 주방용품 등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73농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73농가엔 생필품 전달도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이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와 함께 14일 예천군 개포면 신음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사진).
월배농협 봉사단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등 40여명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추농가를 찾아 작물 제거 등 일손을 도왔다.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복구작업에 동참했고,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격려 방문으로 힘을 보탰다.
최 의장은 “불볕더위에도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복구작업을 펼친 월배농협과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배농협은 이날 세탁세제와 주방용품 등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73농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명숙 조합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