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모텔서 마약 필로폰 투여 20대 사망… 함께 투약 2명 검거
양다훈 2023. 8.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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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20대 여성 1명이 마약 필로폰을 투약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14일 오후 4시39분 마약 투약 후 같이 잠을 자던 20대 여성 1명이 "의식이 없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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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20대 여성 1명이 마약 필로폰을 투약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야간에 진주시 계동 소재 모텔에 20대 여성 2명과 함께 투숙했다.
이어 A씨는 14일 오후 4시39분 마약 투약 후 같이 잠을 자던 20대 여성 1명이 “의식이 없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하는 한편, 주변인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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