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지방변호사회, 사랑나눔후원금 기탁 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사랑나눔후원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스티스봉사단은 정병양 변호사 100만원, 법무법인 중원 50만원, 법무법인 삼일 30만원 등 7월분 성금 66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한 성금은 지적장애인공동체인 '나눔공동체'에 200만원, 2023년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후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대구 생명의 전화에 100만원을 각 전달했다.

저스티스봉사단 회원 11명은 나눔공동체의 식구들과 함께 앞산 공원에서 같이 걷고 식사, 선물 증정 등 행복한 동행 행사도 실시했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 소통 원데이 캠프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부모-자녀 소통에 관한 원데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리 상담 전문가는 청소년 자녀를 둔 8가정과 함께 가정에서 소통을 어렵게 하는 요인을 분석했다.

가족 구성원 간에도 욕구가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행동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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