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가로수 정밀 진단…태풍·폭우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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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쓰러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로수 정밀 진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태풍과 폭우가 잦은 상황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발생하는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생육을 개선하겠다"며 "특히 강풍에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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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쓰러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로수 정밀 진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태풍과 폭우가 잦은 상황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발생하는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서구는 나무 전문가와 함께 상일로·풍암 1로 등 10개 노선 가로수 90주에 대한 생육 상태를 분석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쇠약한 가로수는 수술을 하거나 영양제를 투여한다. 심하게 썩거나 구멍이 생겨 회복이 어려운 가로수는 제거할 방침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생육을 개선하겠다"며 "특히 강풍에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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