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리는 '경남과학대전' 맘카페가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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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행사인 '경남과학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처음 열린 경남과학대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내 대표적인 과학문화행사다.
이러한 경남과학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16일 도청에서 '더줌'과 경남과학대전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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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행사인 '경남과학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처음 열린 경남과학대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내 대표적인 과학문화행사다.
과학기술 관련 전시와 체험기회 제공 외에도 주요 관람층인 청소년들에게 미래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해 과학인재 육성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까지 격년제로 열린 경남과학대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과학과 연계한 마술쇼, 로봇경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경남과학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16일 도청에서 '더줌'과 경남과학대전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더줌은 창원과 김해, 함안지역 맘카페(줌마렐라)를 운영하고 있고, 도내 회원 수는 43만명에 이른다.
이날 협약으로 더줌은 인터넷 카페에 경남과학대전 이벤트 배너를 게시하고 전용 게시판을 운영한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과학체험 관련 부스와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전용 게시판에 올라오는 도민 의견을 행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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