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판行?…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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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조정이 불발됐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을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공개 조정에는 어트랙트 임원과 피프티 피프티 아란과 리더 새나의 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러나 합의 조정이 끝내 불발되며 법원의 강제 조정 혹은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재판 진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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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조정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을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재판부는 양측에게 추후 만남을 갖고 조정을 이어갈 것인지 등을 결정한 시간을 줬다.
비공개 조정에는 어트랙트 임원과 피프티 피프티 아란과 리더 새나의 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 불참한 키나와 시오를 포함한 멤버 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측이 합의를 도출할 것을 적극 권유했다.
그러나 합의 조정이 끝내 불발되며 법원의 강제 조정 혹은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재판 진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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