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도 놀랐다···난이도 극악 야생동굴 탐험 ‘손둥 동굴’

강주일 기자 2023. 8.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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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



17일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탐험: 손둥 동굴’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탐험하며 안방에 대자연의 위대함을 전한다.

이날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지구에 실존하는 천국의 동굴, 손둥 동굴을 탐험한다. 좁은 바위틈을 비집고 나오고 사다리를 타고, 로프에 의지해 가파른 곳을 오르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안정환이 “바지에 X싼 것 같다”며 바지 상태를 걱정할 정도로 고된 여정을 예고한 가운데, 동굴에서 마주할 극한의 상황등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박항서 감독은 험난한 코스에 “여기 쉽다 그랬잖아” 라며 배신감을 내비치다가도 각오를 다지는 듯 “이게 진정한 도전이다” 라고 말해 극한 탐험에 도전장을 내민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방송은 17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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