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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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올해 말까지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됩니다.
전북도가 2017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유치하고서 이듬해 발간한 유치 활동 결과보고서에 '잼버리 총괄 주무 부처는 여성가족부'라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와 관련 "국민 부담 완화와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현재의 탄력세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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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2명도 다둥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올해 말까지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됩니다.
● 잼버리 유치 결과보고서 "총괄 주무부처는 여가부"
전북도가 2017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유치하고서 이듬해 발간한 유치 활동 결과보고서에 '잼버리 총괄 주무 부처는 여성가족부'라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유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와 관련 "국민 부담 완화와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현재의 탄력세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경찰 '철근 누락' 강제수사 시작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 북중, 3년7개월만 대규모 인적왕래
북한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 문을 닫은 지 3년 7개월 만에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철교를 통해 버스 행렬이 오간 것이 포착됐습니다.
● "전석 매진" 영화 323편 관객수 조작
최근 5년간 국내 개봉영화 가운데 최소 323편의 박스오피스가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하와이 '산불 참사' 사망자 100명 넘어섰다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 BTS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4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 내일 찜통더위에 곳곳 열대야
내일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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