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시행 1년…전기차는 양호, 배터리는 수혜

서대연 2023. 8.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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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후 1년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전기차 판매량은 양호한 수준으로 드러났고, 배터리 분야는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양사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만8천457대로 반기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배터리 기업 등에서는 IRA 시행에 따라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이 가시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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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후 1년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전기차 판매량은 양호한 수준으로 드러났고, 배터리 분야는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양사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만8천457대로 반기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배터리 기업 등에서는 IRA 시행에 따라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이 가시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6일 서울 시내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들. 2023.8.16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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