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메트릭스, 사무실 확장 이전 “더 큰 도약 준비”

경제경영연구소1 기자(econedu3@mk.co.kr) 2023. 8.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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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메트릭스(대표 석현영)가 역삼역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휴먼메트릭스는 강남구 봉은사로 30길 43 홍인빌딩 4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석현영 대표는 “설립 4년 만에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라며 “이번 이전이 업무 생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되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휴먼메트릭스는 직업기초능력평가(NCS)가 공공기관에 도입되고 정착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재들이 설립한 HR 전문회사다. 산업심리학, 인사조직, 측정 및 교육학 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들을 중심으로 △기업 채용 매트릭스 설계 △평가도구 개발 △채용 대행 용역 △인사조직 컨설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휴먼메트릭스는 2019년 1월 설립 후 매년 급속히 성장했고 2023년 올해에는 기업신용평가등급도 BBB-로 크게 뛰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이러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이루어졌다.

기존 사무실에서는 공간적인 한계로 인해 인력 확충에도 제약이 있었으나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신입사원 채용에도 탄력을 받았다. 올 하반기 이미 두 차례 인력 확충이 이루어진 상황이다.

전지아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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