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8월 17일 목요일 (음력 7월 2일 丁未)

조선일보 2023. 8.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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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생 밭 갈아봐야 소의 힘 알지. 48년생 숨 쉬고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60년생 귀인 와서 도우니 소원 성취. 72년생 꼭 해야 할 일이면 망설일 필요 뭐 있나. 84년생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96년생 어두운 밤길에 촛불 얻은 격.

37년생 처지와 분에 맞게 생활해야. 49년생 늦더라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61년생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73년생 조막 돌 피하니 수마석 만났구나. 85년생 친한 사람과의 동업은 피하라. 97년생 뿌리 마르지 않는 한 꽃은 핀다.

38년생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 50년생 내가 편해야 주위도 편안. 62년생 이전에 했던 말로 곤란 겪을 수도. 74년생 산은 오르기보다 내려오기가 더 힘들다. 86년생 밤하늘에 달빛이 만 리를 비추는구나. 98년생 명분이 없다면 실속도 없다.

27년생 결심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39년생 휴식도 일의 연장. 51년생 웃는 법을 모르면 가게를 열지 마라. 63년생 북쪽 문은 피하는 것이 상책. 75년생 부모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효도. 87년생 외로운 고독감에 마음이 쓸쓸.

28년생 장인은 직접 도끼 들지 않는다. 40년생 숫자 4, 9와 흰색은 행운. 52년생 입으로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마라. 64년생 하늘이 돕지 않고서 억지로 이루어지는 건 없다. 76년생 사실 그대로 바라봐야. 88년생 불뚝 성질이 일을 그르친다.

29년생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수도. 41년생 뜻이 있으니 길은 열린다. 53년생 비판보다 칭찬을 많이 하도록. 65년생 남녀 사이 문제라면 개입하지 않는 것이 상책. 77년생 망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89년생 짐작만 갖고 대하면 후회막급.

30년생 누런색과 숫자 5, 10은 피하라. 42년생 새 사람과 연이 닿을 수도. 54년생 고통 뒤의 즐거움은 더 값지다. 66년생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더니. 78년생 감정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90년생 의욕 상실보다 더 큰 파산은 없다.

31년생 고상한 언어는 품격 높인다. 43년생 정면 충돌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55년생 믿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67년생 수탉에 맞서는 메뚜기는 되지 마라. 79년생 나태하고 게으른 태도는 환영받지 못한다. 91년생 먼저는 근심스럽고 뒤에는 평안.

32년생 돌아가는 게 직진보다 지름길. 44년생 화해에는 탁주 한 잔이 차 열 잔보다 낫다. 56년생 처음은 궁(窮)하지만 나중은 통(通)하리라. 68년생 겉으로는 웃지만 속까지 웃을까. 80년생 장안 소식 들으려면 시골로 가라. 92년생 후회하는 삶은 발전 있다.

33년생 무미건조한 삶에 변화의 기운이. 45년생 조급하게 서두를 것 없다. 57년생 옛 인연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 찾을 듯. 69년생 원인 없는 결과 있나. 81년생 유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 93년생 친구가 시기하니 주위를 경계.

34년생 생각지 못한 귀인이 찾아온다. 46년생 순간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58년생 높은 누각에서 한가로이 거문고를 타는 신세. 70년생 여행과 운동으로 여유를. 82년생 찬밥 더운밥 가릴 것 있나. 94년생 경제적 빈곤보다 생각의 빈곤이 문제.

35년생 주어진 현실에 최선 다하라. 47년생 속내를 적당히 포장하는 것도 방법. 59년생 목표치와 기대치를 낮추면 근심·걱정이 없다. 71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마라. 83년생 엎어진 김에 쉬어 가라. 95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지게 마련.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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