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상대 전용기로 동반 여행?…공항 라운지 '포착'

정혜원 기자 2023. 8.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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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에 휩싸인 세계적인 부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또 한번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누리꾼이 촬영한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달 매체들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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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아르노, 리사. 출처| 프레데릭 아르노 SNS,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에 휩싸인 세계적인 부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또 한번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누리꾼이 촬영한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미국 LA에 있는 공항 라운지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의 앙코르 콘서트 무대를 마친 뒤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가스로 이동했고,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한 뒤 이후에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출처|리사 인스타그램(왼쪽)과 제럴드 구이엇 인스타그램

또한 최근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곳에서 휴가를 보냈다며 SNS를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일가의 며느리가 리사와 찍어 공개한 것과 비슷한 해안동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으나 이에 대해 YG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달 매체들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환한 미소를 띠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이어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으나 정확하게 알려진 사실은 없다.

특히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한 후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블랙핑크 리사. ⓒ곽혜미 기자

한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본 핑크'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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