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제주권역 후원회, 해외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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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경북·제주 권역 지역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 간 라오스에서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자원봉사활동은 대구경북·제주권역 지역후원회 회원 7명이 동참했다.
대구경북·제주권역 지역후원회 회원들은 이번 해외자원봉사에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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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사업 홍보·자문 역할 수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제주 권역 지역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 간 라오스에서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자원봉사활동은 대구경북·제주권역 지역후원회 회원 7명이 동참했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이다.
대구경북·제주권역 지역후원회 회원들은 이번 해외자원봉사에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식수위생지원사업은 라오스 2개 마을의 지역 주민들과 아동들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식수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제주권역은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영민 대구경북·제주권역 지역후원회 봉사단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식수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용기 굿네이버스 라오스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과 식수위생 지원을 통해 라오스 2개 마을의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함께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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