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섬진강기차마을 금연구역 확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6일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장미공원에 국한된 금연 구역을 지난 3월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전체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태양광 LED 입간판 형태의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설치했다.

추석 전까지 금연홍보 목재 입간판 1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고, 11개 읍면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면용 금연 표지판 100개를 부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연 환경조성에 노력해 지역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겸면 광복절 기념 체육행사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 15일 겸면에서 청년회 주관으로 광복절 체육행사와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윷놀이,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오랜만에 고향의 정을 만끽했다.

이상철 군수는 16일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한마음 대축제와 체육대회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며 "면민들이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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