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PG 국가대표 격려 오찬…'일일 보배반점' 개최

박대현 기자 2023. 8.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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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김진혁 보배반점 대표와 보배반점 임직원이 지난 14일 이천선수촌을 찾아 '일일 보배반점' 행사를 열었다.

일일 보배반점 행사는 약 60일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APG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진혁 선수단장이 준비한 격려 오찬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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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일일 보배반점’ 행사에서 보배반점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김진혁 보배반점 대표와 보배반점 임직원이 지난 14일 이천선수촌을 찾아 '일일 보배반점’ 행사를 열었다.

일일 보배반점 행사는 약 60일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APG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진혁 선수단장이 준비한 격려 오찬 행사다.

보배반점 임직원이 재료를 준비하고 선수촌 조리실에서 350인분에 이르는 음식을 조리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김 단장은 짜장소스를 배식하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집중하는 선수단이 보배반점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항저우APG에서 맘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탁구(TT7 등급) 국가대표 황인춘(24,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은 “평소 소속 팀 근처에 보배반점이 있어 자주 방문했는데 오늘(14일)은 선수촌에서도 맛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더욱 힘을 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김 단장을 필두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346명(선수 210명, 임원 136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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