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교육 손글씨 공모전…31일까지

무안=홍기철 기자 2023. 8. 16.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이 31일까지 '전남교육 손글씨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남 지역 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31일까지 '전남교육 손글씨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모집한다./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31일까지 '전남교육 손글씨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남 지역 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남교육 슬로건인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과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구절(30~50자 이내)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손글씨로 적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기구는 흑색 볼펜만 가능하며 연필·붓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시상은 부문별 3개 작품을 선정, 작품당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선정된 글씨 중 1종을 컴퓨터 서체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교육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전남교육청은 이미지 정체성 강화와 교직원들의 저작권 고민 해결을 위해 올해 전용서체 개발에 나선다.

김학주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은 "전용서체가 개발되면 지역 교과서 및 교육자료 등 제작 시 활용할 수 있어 교직원들의 저작권 고민뿐 아니라 글꼴 선정 등에 따른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일관된 글꼴 디자인을 통해 전남교육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