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경북도 우수기관 선정

이진우 2023. 8. 16.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지난 5월 주낙영 경주시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서천교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주시는 노후·위험·취약시설 105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보수·보강을 위한 긴급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주낙영 시장과 김성학 부시장이 추진 점검 회의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여러 차례 현장점검에 동행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기관장 참여점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경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