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협력사 환경영향평가 산정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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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협력사들의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 산정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국내 희망 협력사 4개사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LCA 산정 컨설팅을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지원사업 이후 협력사들과 함께 원료에서부터 제조, 수송, 사용, 폐기까지 가치사슬 전반의 배출량 감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 협력사 ESG 진단과 컨설팅,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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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협력사들의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 산정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국내 희망 협력사 4개사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LCA 산정 컨설팅을 지원한다.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이행 강화에 따라 유럽 등 시장의 선점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CA는 원료 추출과 가공부터 제조, 수송, 사용, 재활용과 폐기 과정에서 소모되고 배출되는 에너지와 물질의 양을 정량화해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협력사는 이를 토대로 배출량 산정과 이에 대한 감축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역량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고객들의 기후변화 관련 대응 요청에도 원활한 대처가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지원사업 이후 협력사들과 함께 원료에서부터 제조, 수송, 사용, 폐기까지 가치사슬 전반의 배출량 감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 협력사 ESG 진단과 컨설팅,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배출량 감축 활동에 머물지 않고 협력사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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