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등 전국 국가거점 국립대 10곳, 국가균형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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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10곳이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적 난제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 등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KNU10) 총장들로 구성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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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10곳이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적 난제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 등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KNU10) 총장들로 구성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미래 국가 성장동력 창출, 지역소멸 극복, 양극화 해소 등 국가적 난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자·바이오·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대학 간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공유 △교원 및 연구 인력 상호 교류 △학점·학기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지식 정보자원‧강의 등 유무형 자산의 공유 및 교류 협력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적 난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수행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지구촌 상호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다.
국가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교육 분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주요 정책에 대해 협의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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