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두근두근 도라에몽' 투어 전시

김정화 기자 2023. 8.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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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는 '두근두근 도라에몽'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형 로봇을 말한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이어 진행되는 도라에몽 전시회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귀엽고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18일부터 2024년 3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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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이월드는 '두근두근 도라에몽'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 = 대구 이월드 제공) 2023.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이월드는 '두근두근 도라에몽'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형 로봇을 말한다. 만화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신비하고도 재미있는 비밀도구를 활용해 공부도 스포츠도 못하는 소년 진구에게 도움을 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1970년 만화 원작에서 시작된 도라에몽은 누적 단행본 판매 1억부 이상, 애니메이션 1000편 이상 방영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이어 진행되는 도라에몽 전시회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귀엽고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직 대구에서만 볼 수 있는 시크릿 존도 마련됐다.

MZ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재미와 힐링을 아이들과 가족 방문객에게는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18일부터 2024년 3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으로 구성됐다. 입구 파사드를 시작으로 워크숍 존까지 총 21개 구역으로 나뉘었고 3곳의 시크릿 존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한정판 포함 굿즈샵도 운영된다.

대구 이월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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