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쌍곡계곡서 10대 물에 빠져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12시5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A(18)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깊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A 군을 근처 야영객이 구조했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A 군은 성인 키보다 높은 수심 3m 지점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함께 놀던 A 군이 혼자 깊은 곳으로 가더니 허우적대다가 가라앉았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6일 오후 12시5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A(18)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깊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A 군을 근처 야영객이 구조했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A 군은 성인 키보다 높은 수심 3m 지점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함께 놀던 A 군이 혼자 깊은 곳으로 가더니 허우적대다가 가라앉았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녀 살해후 야외베란다 시멘트 암매장,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 연합뉴스
- 92차례 전화 돌렸지만…추석에 병원 못 찾아 30대 환자 사망 | 연합뉴스
- '성별 논란' 女복서, 밀라노 패션위크서 뜨거운 환대 | 연합뉴스
- '모차르트 미공개 곡' 추정 악보 발견…사후 233년만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보다가 '툭'…호암미술관 전시작 떨어져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협진실 내부 누전 등 추정"(종합) | 연합뉴스
- 부산서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3m 아래로 추락…2명 다쳐 | 연합뉴스
- '흉기 난동' 예고일에도 작성자 오리무중…야탑역 순찰 강화(종합) | 연합뉴스
- 다섯쌍둥이 출산 부부, 1억 7천만원 넘게 지원받는다 | 연합뉴스
- 필리핀 가사관리사 연락두절…서울시 "노동부와 주급제 협의"(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