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안좋지 않아"… 윤영미 졸혼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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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과 졸혼 근황을 전했다.
윤영미는 "졸혼이라고 해서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 60대가 되니까 '따로 또 같이'가 좋은 거 같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영미는 4050 여성 사이에서 화제인 그녀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영미 투어' 대신 미술관, 마켓, 수영장 펜션까지 함께하는 '남편 투어'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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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의 스튜디오에 윤영미 부부가 등장한다.
이에 패널 신승환은 "같이 나오신 거 보니까 (사이가) 괜찮으신 거죠?"라며 과거 졸혼 라이프를 공개한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떤지 질문했다. 윤영미는 "졸혼이라고 해서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 60대가 되니까 '따로 또 같이'가 좋은 거 같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황능준은 "반 정도씩 제주와 서울에 있다 보니까 가끔 전화가 온다"고 덧붙이자, MC 오지호는 "부부는 맞으신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긴다.
윤영미는 4050 여성 사이에서 화제인 그녀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영미 투어' 대신 미술관, 마켓, 수영장 펜션까지 함께하는 '남편 투어'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그녀는 "남을 위한 투어는 열심히 하는데 남편을 위해서 해본 적이 없어 한 번 해보기로 한 거다"라며 남편 투어를 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에 이성미가 "어색하고 낯설 것 같은데 왜 둘이 여행을 간 거냐?"고 묻자 윤영미는 "나이가 들어서 남편이랑 재밌게 노는 것도 인생을 퍼펙트하게 사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졸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면모를 보였다.
또한 윤영미 부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능준은 "아이들이 아내 덕분에 공부하라는 얘기는 안 듣고 컸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아이들 고3 때, 걸음걸이를 교정시켜주기 위해서 모델학원에 데리고 갔는데 대단한 엄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영미는 "그게 더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공부하지 말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성미는 "애들 나름인 거 같다. 공부하지 말라고 하면 진짜 안 하는 애가 있더라"며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영미는 "공부만 하면 아이의 삶이 굉장히 편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교육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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