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민·관·학 협력 '경민마을교육공동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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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은 경기 의정부시와 민·관·학 협력을 위한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은 흥선동 주민자치회 등 흥선동 지역사회와 경민대학교, 경민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등 행정·유관기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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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은 경기 의정부시와 민·관·학 협력을 위한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더드림 재생사업 등 흥선동에서 추진되는 대표적인 사업을 공유하고, 경민대와 인접한 흥선동의 주요 이슈 및 당면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민대학교 정문 앞을 나서면 만나게 되는 교외선철도, 고가도로, 일반도로, 지하차도 등 복잡한 교통환경 개선방안 ▲HiVE사업 및 더드림 재생사업 협업방안 ▲대학로 상점가의 불법주차문제 및 교통개선방안 ▲구도심의 지역쇠퇴와 함께 대두된 학생수 감소문제 ▲상인회조직화, 상권특성화사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민마을교육공동체는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의정부 서부지역 구도심의 지역쇠퇴와 함께 대두된 학교 학생수 감소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지연 총장은 "지역 쇠퇴와 학교 학생수 감소가 별개문제가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대학로 상가 등 지역활성화, 학교 인근 교육환경개선 등에 대해 지역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은 흥선동 주민자치회 등 흥선동 지역사회와 경민대학교, 경민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등 행정·유관기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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