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하는 대신 "해줘"… 네이마르의 ‘억’ 소리 나는 요청 ‘슈퍼카+운전사+셰프+@’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네이마르가 알 힐랄에 이적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전부 요구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이다. 네이마르가 알 힐랄에 엄청난 것들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알 힐랄과 2년 계약을 맺었다. 2년 동안 네이마르가 받는 돈은 3억 달러(한화 약 4,014억 원)이다.

엄청난 연봉을 받는 네이마르지만 욕심은 끝이 없었다. ‘더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다수의 슈퍼카와 24시간 운전사를 요청했다.

네이마르는 운전사가 언제든지 자신과 친구, 가족들을 위해 운전하길 요구했다. 또한 자신의 냉장고에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들, 친구와 가족을 위한 과리나 음료도 채워주길 희망했다.

네이마르는 집에 세 개의 사우나와 셰프를 포함한 정규직 근로자를 원했고, 네이마르가 쉴 때 방문할 호텔 및 레스토랑 등 숙박 비용을 알 힐랄이 부담하길 바랐다.

이런 엄청난 요구에도 알 힐랄은 네이마르를 원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불리는 그를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어떤 조건을 제시하든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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