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복귀 코앞'… 서튼 감독이 밝힌 향후 포수 운영방안은[사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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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유강남(31)이 조만간 복귀한다.
유강남이 합류하게 되면서 롯데는 당분간 유강남, 손성빈, 정보근으로 이어지는 3포수 체제를 운영할 전망이다.
서튼 감독은 구체적으로 "시즌 초에는 팀이 1점 차로 뒤지고 있거나 동점 상황에서 유강남이 2루타를 쳐 2루에 가도 대주자를 쓰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2명의 포수가 생겼고 수비적으로 믿을 수 있다. 대타 사용도 원활해진다"며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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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유강남(31)이 조만간 복귀한다. 래리 서튼(53) 감독은 당분간 3포수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16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전 유강남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강남은 지난 7월29일 좌측 내복사근 파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약 2주간의 재활을 순조롭게 마쳤고 조만간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튼 감독은 "재활이 잘 진행됐다. 2군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충분한 타석을 소화했다. 또한 포수로서 9이닝을 뛰는 등 몸 상태를 확인했다. 특이사항이 없어 1군 팀 훈련에 합류시켰다. 내일(17일) 엔트리 변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강남이 합류하게 되면서 롯데는 당분간 유강남, 손성빈, 정보근으로 이어지는 3포수 체제를 운영할 전망이다. 서튼 감독은 이러한 이유로 "세 포수 모두 우타자다. 현재 벤치에 우타자가 없는 상황이다. 만약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정보근이 선발로 출전하지 않으면 경기 후반 대타 사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 선수 모두 수비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조금 더 유연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서튼 감독은 구체적으로 "시즌 초에는 팀이 1점 차로 뒤지고 있거나 동점 상황에서 유강남이 2루타를 쳐 2루에 가도 대주자를 쓰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2명의 포수가 생겼고 수비적으로 믿을 수 있다. 대타 사용도 원활해진다"며 설명을 보탰다.
한편 롯데는 이날 윤동희(중견수)-안치홍(2루수)-정훈(1루수)-전준우(지명타자)-이정훈(좌익수)-니코 구드럼(3루수)-노진혁(유격수)-고승민(우익수)-손성빈(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애런 윌커슨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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