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 '마이크로니들 이식 기술' 일본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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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기업 주빅(대표 양휘석)이 최근 '마이크로 구조체'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슈팅형 마이크로니들 이식 기술을 적용, 주사제와 동일한 수준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이식 기술이다.
주빅은 해당 기술을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백신, 호르몬제, 탈모치료제 등 의약품의 사업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사업화를 위해선 어플리케이터(적용기) 기술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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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기업 주빅(대표 양휘석)이 최근 '마이크로 구조체'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슈팅형 마이크로니들 이식 기술을 적용, 주사제와 동일한 수준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이식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연고제의 약물 전달 한계 및 주사 투약의 통증·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식제 적용 시 피하로의 약물 전달 시간을 수초대로 앞당길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주빅은 해당 기술을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백신, 호르몬제, 탈모치료제 등 의약품의 사업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사업화를 위해선 어플리케이터(적용기) 기술이 필수적이다. 주빅은 연세대 연구실의 뛰어난 연구인력을 확보, 정량 전달 독자 원천기술을 개발하면서 다수의 지식재산권(국내 등록 45건, 해외 등록 18건)을 확보한 회사다. 2023년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품목허가를 통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주빅 관계자는 "당사는 품질·비임상·GMP 자료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했다"며 "다양한 약물을 개량신약으로 개발해 2023년 임상시험을 계획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우수한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다양한 회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전 세계 의료 혜택 증진을 비전으로 다양한 마이크로니들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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