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세종·청주·충주 집중호우 피해시설물 긴급점검 완료

박기현 기자 2023. 8. 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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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세종, 청주, 충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의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최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피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포함한 긴급점검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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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점검해 2차피해 방지방안 등 마련
국토안전관리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의 시설물을 긴급점검하는 모습(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세종, 청주, 충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의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7월25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들 지역의 건축물, 교량, 옹벽 등 총 35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관할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물의 피해 정도를 파악한 뒤 2차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긴급점검을 지난 14일 완료했다.

최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피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포함한 긴급점검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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