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교 증축공사 중 작업자 2명 18m 높이서 추락사
조율 기자 2023. 8. 16.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9시18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18m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들은 고소작업차(스카이차)를 타고 외벽 판넬 부착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업체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소작업대에서 작업할 경우 4면이 닫힌 안전난간대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고 안전고리 등 안전장치를 부착설비에 체결한 상태서 작업해야 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소작업차서 작업 중 사고…경찰 안전관리 부실 여부 조사
16일 오전 9시18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18m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들은 고소작업차(스카이차)를 타고 외벽 판넬 부착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업체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소작업대에서 작업할 경우 4면이 닫힌 안전난간대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고 안전고리 등 안전장치를 부착설비에 체결한 상태서 작업해야 한다.
조율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래놀이 하던 초등생이 주운 작은 은색 물체…1800년 전 로마 제국 시기 은화
-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모텔에서 단체로 마약한 20대 女 사망
- ‘러, 봐라’ 폴란드, 냉전 이후 최대 군사 퍼레이드…K2 전차 등 한국산 무기도 대거 참여
- 北 “월북 미군병사, 망명의사 밝혀”…한달만에 첫 언급
- 시어머니에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머리채 잡으려 한 며느리
- ‘움직이는 러브호텔 될라’…24시간 운행되는 샌프란시스코 무인택시에 우려 제기
- 멈추지 않는 ‘비키니 라이딩’… 처벌될까?
- ‘喪主 대통령’ 용산-신촌 빈소 오가며 업무·조문객 맞아
- 전북도, 잼버리 야영장으로 멀쩡한 매립지 대신 ‘뻘밭’ 선정…왜?
- “잠자리 불편해” 구치소서 나체 난동 40대 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