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오염수' 추가 실무협의...정부 "논의 매듭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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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실무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7일 개최된 한일 실무기술협의에 이어 각각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늘 오후 기술적 사안에 대한 추가 협의를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지난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포함해 기술적 측면에서 구체화할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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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실무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7일 개최된 한일 실무기술협의에 이어 각각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늘 오후 기술적 사안에 대한 추가 협의를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앞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일일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의 목표는 지금까지 논의했던 사항들을 매듭짓는 데 최선의 목적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지난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포함해 기술적 측면에서 구체화할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전문가의 방류 점검 참여,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 방사성 물질 농도 기준치 초과 시 즉각 방류 중단·해당 사실 공유 등을 요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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