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오염수' 추가 실무협의...정부 "논의 매듭 최선"

조수현 2023. 8. 16.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양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실무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7일 개최된 한일 실무기술협의에 이어 각각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늘 오후 기술적 사안에 대한 추가 협의를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지난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포함해 기술적 측면에서 구체화할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실무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7일 개최된 한일 실무기술협의에 이어 각각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늘 오후 기술적 사안에 대한 추가 협의를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앞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일일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의 목표는 지금까지 논의했던 사항들을 매듭짓는 데 최선의 목적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지난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포함해 기술적 측면에서 구체화할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전문가의 방류 점검 참여,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 방사성 물질 농도 기준치 초과 시 즉각 방류 중단·해당 사실 공유 등을 요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