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개월 된 어린 아들 살해한 친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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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3개월 된 어린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친모 2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말 경제적 어려움에 태어난 지 3개월 된 친아들을 이불로 덮어 살해한 뒤 시신을 해안가에 버린 혐의입니다.
앞서 지난 5월, 서귀포시는 장기간 영유아검진을 받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친모 A 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숨진 아들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자,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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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3개월 된 어린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친모 2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말 경제적 어려움에 태어난 지 3개월 된 친아들을 이불로 덮어 살해한 뒤 시신을 해안가에 버린 혐의입니다.
앞서 지난 5월, 서귀포시는 장기간 영유아검진을 받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친모 A 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숨진 아들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자,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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