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혁신 원조는 나, 광주 시민들 '다선 중진' 원해"

이은지 2023. 8.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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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 대담 : 천정배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천정배 "혁신 원조는 나, 광주 시민들 '다선 중진' 원해"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최대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에서요. 요즘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아마 위기라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진보를 지향하는 정당에서 혁신안이 나왔는데도 또 더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번 국회의원 하신 분께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이름 꼭 집어서 이번에는 그만하시라 해서 아마 더 그런가 봅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후진을 위해 길을 열어주실 만한 분들인데도 다시 출마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 역시 당의 미래를 위해 불출마 결단을 내려주시고

◎서복경 전 위원: 용퇴를 말씀드려 했을 때 박지원 전 국정원장님이나 천정배 전 의원님이 포함이 되냐 안 되냐 물어보셨는데요. 저는 이분들이 용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승훈: 네 녹취에 나온 바로 그분입니다. 천정배 전 의원을 지금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천정배 전 의원(이하 천정배): 예 안녕하세요.

◇ 이승훈: 예 반갑습니다. 지금 발언 또 들으셨는데요. 혁신안에 안 담겼습니다. 그렇지만 용퇴 얘기를 굳이 왜 끝에 했을까요?

◆천정배: 저야 알 수 없는 일입니다마는 사견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신 거 보니까 아마 개인 의견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이승훈: 개인 의견이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최근에요 민주당 관련해서 기획 기사들 가운데서 가장 많이 나온 게 그거였어요. 민주당에서 논란 붙는 분들 인물 대부분 초선이었다 그런 거 하던데 이러면 이거 정치 선배들에 대한 역차별 아닌가요 의원님?

◆천정배: 그런 측면도 있을 것 같고요. 특히나 이제 이번 혁신위원 이야기를 들으면서 뭔가 좀 광주 호남의 지역에도 와보고 여론도 수렴하면서 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중앙에서만 앉아서 사실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한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뭐냐 하면 사실은 광주는 8명의 국회의원 전원이 100% 초재선입니다. 7분이 초선 의원입니다. 그런데 요즘 광주시민들을 만나보면 정치의 부재, 정치가 지금 없다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초재선 정치인들만으로는 안 되겠다. 중진 가운데서 능력 있고 깨끗하고 또 개혁적인 정치인을 다시 발굴해서 진정한 정치 복원을 해야 한다 이렇게들 말씀을 하신단 말이에요 저는 이것이 진정한 광주 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그동안 중앙정치권이 유독 광주 지역 다선 정치인들에게 물갈이를 되풀이해 왔어요. 그래서 큰 정치인을 배출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는 광주와 호남에서는 4선 중진 유력한 정치인이 없다시피 돼 있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를 떠나서도 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능력과 경륜을 갖춘 더 청렴하고 개혁적인 그런 4선 중진 의원이 한두 명이라도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훈: 제가 아니더라는 말씀하셨지만 지금 말에서 느껴지지만 이번에 나오시겠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 그렇죠?

◆천정배: 우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말까지 봐야 되겠지만요.

◇ 이승훈: 광주를 많이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면 광주 쪽 나오신다면 광주 쪽 생각하시는 건가요?

◆천정배: 원래 제 지역구가 광주 서구 을입니다. 제가 지역을 옮길 수는 없는 일이고 또 다른 그렇기도 하고요.

◇ 이승훈: 제가 한때 저기 수도권에서 의원하셨을 때 그 인상이 좀 깊게 박혀서 저는 또 그랬나 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지만 그 호남 지역은 그렇잖아요. 시체 말로 뭐 민주당이 깃발 꽂으면 되는 곳이다 이런 말 하는데 거기는 좀 후배에게 맡기고 수도권 이런 데서 나오시는 거 그건 고민 안 해보셨어요?

◆천정배: 그 문제는 좀 이야기를 하려면 길게 오늘 혁신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수도권에서 오래 하던 사람이 일부러 호남의 제 고향으로 내려온 이유는 호남에서 나름대로의 가장 낙후돼 있는 호남의 정치력을 강화하고 그걸 발전시키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내려왔던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제가 호남에서 민주당 공천으로 당선된 게 아닙니다. 광주에서 두 번 국회의원을 했지만 한 번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었고 또 그다음도 오히려 민주당과 경쟁을 통해서 국회에 진출했었죠. 그러니까 쉬운 선거를 해본 일이 아닙니다. 잘 보시면 오히려 광주 한복판에서 민주당하고 경쟁해서 이겨낸 거이기 때문에 사실은 못 들은 것은 제가 쉬운 길만 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굉장히 험난한 길을 개척해서 뚫었죠.

◇ 이승훈: 초반에 모두에 제가 역차별이라는 말을 그냥 했는데 잘했군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천정배: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이승훈: 예 천 의원님. 그런데 저는 총선 얘기는 지금도 말씀하셨고 총선 얘기는 차차하고요. 사실 궁금한 게 이겁니다. 천 의원님께서 혁신위 활동 민주당 혁신위 활동 보셨을 겁니다.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주실 수 있을까요? 혁신위 활동에 대해서요.

◆천정배: 사실은 당 혁신이라고 그러면 제가 원조격에 속하는 사람입니다마는 이번에 혁신안을 검토해 봤습니다마는 후한 점수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이 발표문 자체에 자기 혁신위원회를 이렇게 썼더라고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김은경 혁신위원회 스스로가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었는데요. 그런데 혁신의 내용을 보면 우선 국민의 신뢰를 민주당이 회복하는 방안이 뭔지 그런데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아마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을 위해서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일 텐데 민주당이 그런 정당 그러니까 확실한 국가 비전과 정책을 갖춘 정당으로 탈바꿈하게 하는 것 이게 진정한 혁신위일 텐데 이번 혁신안에는 그런 문제의식이 별로 담겨 있지 않을 것 같고요. 그래서 사실은 제 이야기를 조금 해본다면 우리당이 왜 국민의 신뢰를 많이 잃었느냐 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첫 번째는 도덕성에 대한 의문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이 쌓여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실 지난 총선 이후에 압도적인 다수당이고 또한 집권여당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지금 극심한 불평등, 빈부격차 또 수도권과 지역 간에 또 각 지역 간의 극심한 불균형 이런 것들이 엄청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만한 비전이나 정책을 제대로 내놓지 못했고 또 제가 보기에는 노력하는 모습도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래서 이번 혁신안에는 그 부분 하나는 어떻게 도덕성을 회복할 것인가 또 하나는 국가 비전이나 정책 역량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하는 부분들이 저는 중심이 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아예 눈에 띄지 않습니다. 매우 아쉬운 거죠.

◇ 이승훈: 지금 말씀 들으면서 사실 지금 많은 생각이 오갔는데 그 말씀하셔서 아마 거기에 제가 더 얘기에 딱 집중했나 본데 사실 민주당이 혁신한다고 혁신한다고 그러면 가장 그때마다 가장 많은 이름이 오르내렸던 분이 바로 천 의원이셔가지고요. 정말 참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지금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적 다 합쳐보면 이런 말인 것 같아요. 총체적인 난국이다 이런 얘기로 들리는데요. 이런 가운데서 강성 지지자들 또 민주당 내 또 친명계 의원들 혁신안 반대는 집단 항명이다. 그런 말까지 합 니다. 지금 보시면서 꼭 이런 말 해주고 싶다. 이런 거 있으신가요?

◆천정배: 저는 사실은 당내 계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계파적으로 이야기할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 일반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또한 민주당의 무슨 문화랄까요? 문화에서 문제점 중에 하나는 우선 좀 야박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국민의 대표자로서 뚜렷한 소신과 주변을 갖춘 의원들이 부족해 보입니다. 의원 수는 아주 압도적으로 많은데 과거에. 과거 이야기를 할 것 없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는 민주당이 과반수를 보통 못 넘었고 150명을 한 번 넘긴 적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지금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거의 사실상 180석 야 되는 엄청난 수가 있는데 어쨌든 소신과 주견을 갖춘 의원들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또 하나는 당 내에 생산적이고 치열한 토론이 부족하고 특히나 생각이 다른 사실은 당내 동지들을 향해서 아주 적대시해서 극단적으로 매도한 분위기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번 혁신안도 혁신안이 무슨 하나님이 만든 겁니까? 그 안에 여러 가지 사실은 어찌 보면 혁신인지 아닌지 잘 모를 만한 것들도 있는 걸로 보이는데 혁신안을 내놨으니 그에 좀 반대하는 사람은 무조건 적이다. 이런 방식의 그런 문화 이것이 이런 문화 풍토를 극복하는 것이 진짜 혁신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승훈: 저기 지금 의원님께서 의미 있는 토론이 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가지고 잘 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잠시 뒤에 민주당이 의원총회 한다고요 한 2시부터요. 그런데 물론 거기서 지금 저희들이 말하고 있는 혁신위의 권고안 에 대한 얘기 안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할 겁니다. 의원님 그렇죠? 그러면 민주당 의원들 지금 말씀하셨는데 모여서 어떤 논의해야 될까요?

◆천정배: 혁신안 논의면은 우선 저는요 물론 이제 조금 더 원론적으로 본다면 저는 지난 십수년 동안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비하면. 그렇다면 과거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 이야기는 보통 선거 지형이 보수, 그러니까 지금의 국민의힘 쪽 세력이 유리하다고 보았던 것인데 그런데 이제 최근 10여 년 동안은 민주당을 비롯한 개혁진보 세력이 약진을 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오히려 민주당 쪽으로 유리하게 운동장이 기울어졌거나 최소한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봅니다. 더구나 지금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한 국민적 심판 분위기가 매우 높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큰 틀에서 내년 총선은 민주당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 분명하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제 최근의 역사를 보면 우선 재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참패를 했지 않습니까? 저는 그때 어떤 의미에서는 잘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서울시장 안 된 건 아깝지만 그러나 그때로 보면 그다음 해에 있는 대선이 있지 않습니까? 진짜 중요한 승부가 남아 있는데 민주당이 그때 서울시장 보궐선거 참패를 함으로써 그 내부에서 확실한 혁신이 이루어질 걸로 저는 기대를 했는데 그렇게 안 된 바람에 작년 대선도 또 지방선거도 패배를 거듭하게 됐단 말이에요. 나는 지금도 그 최근 선거 패배의 원인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국민들이 민주당에 패배를 안겼는지 민주당 스스로가 현실을 바라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의원총회든 뭐든 이런 문제들을 회피하지 말고 본격적으로 토론하고 저는 토론은 좀 치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내에서도 생각이 다른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그 언로가 제대로 트여야만 그것이 혁신된 정당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민주당의 특히 국회의원들과 지도부가 자기 혁신, 내부에서 좀 제대로 스스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년 총선 승리는 저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국회의원들과 당 지도부의 분발을 촉구하고 싶습니다.

◇ 이승훈: 지금 의원님께서 획기적인 대책을 내놔라 내야 할 시기가 왔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사실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기 위해서 만들었던 게 혁신위 아니었던가요?

◆천정배: 그래서요 뭐 나름대로 노력했겠지만은 그러니까 그 핵심 혁신위 핵심이 뭔지를 제대로 못 봤던 거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예컨대 지금 공천제도가 문제되지 않습니까? 현역 의원들의 평가를 어떻게 한다 하는 건데 사실은 제가 봐도 민주당 공천 제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요. 현역 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지역위원회를 타당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득권을 쌓아놓고 자기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이 범접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 경선이 극히 불공정한 겁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너무 유리하지요. 그러니 아까 새로운 새로 시작한 신인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거든요. 불공정하단 말이에요. 제가 열린우리당 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했던 제도가 관리위원장제입니다. 지역위원장은 아예 국회의원이나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지역 조직을 잘 만들고 그걸 공정하게 관리하는 데에 주력하도록 하고 국회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주력하면서 그것으로 그래도 엄청난 프레미엄거든요. 의정활동을 잘함으로써 당원들과 지역민의 지지를 얻을수록 그쪽에 주력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그런 무슨 제도 같은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제 생각이 다는 아닙니다마는 그런데 이번에 혁신위가 내놓은 안을 보면 현역 의원을 패널티를 강화하는데 사실은 그 평가의 공정성 문제 때문에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당내 분란만 키울 게 뻔하지요. 저도 과거에 수없이 그런 예를 봤습니다마는 과연 예컨대 광주에서도 아까 처음에 그 이야기했는데 광주는 그동안 한 3선 의원만 되면 공짜로 탈락시켜버렸습니다. 그런 예가 항상 있었는데 그럼 그런 거거든요. 광주 8명 중에서 하위자 해서 2명을 탈락시켜서 옛날에 그런 방식으로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공교롭게 제가 봐도 왜 저분이 탈락을 했지 제 스스로가 동료 의원인데 그 사실을 납득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국회의원을 점수 매겨서 평가한다. 이런 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 사실 더구나 당내 당권파가 있고 비당권파가 있는데 당내 힘을 가진 당권파 측에서 그런 평가를 했을 때 어떻게 비당권파가 비주류가 그것을 사실 납득하고 나서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거는 아니라고 보는 거고요. 또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 제한 문제도 이번에 제안이 되는 모양인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혁신인지 아니면 혁신의 후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승훈: 예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네요. 뭐 시간이 있으면 좀 더 들어야 하겠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한정돼 있어서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천 의원님 말씀 보니까 하실 말씀이 많으신데요. 자주 좀 나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천정배: 감사합니다.

◇ 이승훈: 지금까지 천정배 의원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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