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대구베이비&키즈페어' 17일 엑스코서 개막

공정식 기자 2023. 8. 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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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베키)'를 17~20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 등 다양한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이 박람회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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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3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유모차를 살펴보고 있다. 2023.6.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엑스코는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베키)'를 17~20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 등 다양한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이 박람회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열린다.

엑스코는 지난해 연 2회 개최하던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전국 5000여개 MICE기업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코스닥 상장사로 이름을 올린 ㈜메쎄이상과 올해 처음 공동 주관해 연 4회로 늘렸다.

지난해 매회 평균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발길을 이어온 '베키'는 8월과 11월에도 다채로운 제품과 유익한 육아정보 제공으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6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3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를 찾은 부모들이 여름철 아이 옷을 살펴보고 있다. 2023.6.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유모차 브랜드인 오이스터와 줄즈,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 업체 조이와 브라이텍스, 고막 접촉식 아기체온계로 유명한 브라운체온계, 대나무섬유 천 기저귀를 선보이는 밤부베베 등 국·내외 150여개사의 임신·출산·육아용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예비·초보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할 '베키 파티'가 열리고. 맘스스토리의 '오프라인 산모교실', 효성병원의 '행복한 임신, 당당한 출산', 동심연구소의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애착 육아', 여성아이병원의 '하트맘 산모교실'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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