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대구베이비&키즈페어' 17일 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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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베키)'를 17~20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 등 다양한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이 박람회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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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엑스코는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베키)'를 17~20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 등 다양한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이 박람회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열린다.
엑스코는 지난해 연 2회 개최하던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전국 5000여개 MICE기업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코스닥 상장사로 이름을 올린 ㈜메쎄이상과 올해 처음 공동 주관해 연 4회로 늘렸다.
지난해 매회 평균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발길을 이어온 '베키'는 8월과 11월에도 다채로운 제품과 유익한 육아정보 제공으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모차 브랜드인 오이스터와 줄즈,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 업체 조이와 브라이텍스, 고막 접촉식 아기체온계로 유명한 브라운체온계, 대나무섬유 천 기저귀를 선보이는 밤부베베 등 국·내외 150여개사의 임신·출산·육아용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예비·초보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할 '베키 파티'가 열리고. 맘스스토리의 '오프라인 산모교실', 효성병원의 '행복한 임신, 당당한 출산', 동심연구소의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애착 육아', 여성아이병원의 '하트맘 산모교실'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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