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보령머드축제 찾아 괌 매력 홍보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홍보부스를 꾸려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괌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괌정부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에 괌정부관광청이 참가했다.

16일 괌 관광청에 따르면 괌은 지난 5~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홍보부스를 꾸려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괌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현장에 꾸려진 괌 홍보 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와 괌 차모로 전통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미스괌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홍보부스를 꾸려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괌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괌 홍보 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와 괌 차모로 전통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괌정부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현장을 찾은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마케팅 이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벌 축제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보령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축제 및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괌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도 이와 같은 요소들을 접목시켜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행사들을 주최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령시와 괌정부관광청은 2018년 문화관광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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