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정규 1집 타이틀은 '이것밖에는 없다'…작곡·작사 참여

고승아 기자 2023. 8.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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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신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낮 1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영케이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타이틀곡명 '이것밖에는 없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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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신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낮 1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영케이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타이틀곡명 '이것밖에는 없다'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는 음표가 가득한 악보, 건반, 베이스 기타와 앰프, 이를 포착한 폴라로이드 사진 등이 담겨 아티스트적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비롯해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렛 잇 비 서머'(let it be summer), '꿈꾼 (Dreamer)', '번지 점핑'(Bungee Jumping), '내추럴'(natural), '스트래인지'(STRANGE), '솔 (SOUL) (Feat. 최엘비)',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바보'(babo), '왓 이즈..'(what is..)까지 총 11트랙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속 필기체로 쓴 앨범명 '레터스 위드 노트'는 우리말로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한다. 이번 앨범에 실린 노래들은 멜로디가 있는 편지를 의미하고, 영케이는 총 11통의 모든 편지를 직접 써 내려간 글쓴이로서 자리했다. 싱어송라이터 영케이가 편지라는 매개체를 빌려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지 각 편지에 적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제목부터 서정적 감성을 자아내는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영케이가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고, 데이식스와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홍지상이 손길을 더해 완성했다. 또한 심현, 다솔(쏠시레), MOGT(쏠시레), 박문치, 최엘비 등 유수의 작가진이 합세해 영케이의 정규 앨범에 다채로움을 입혔다.

한편 영케이는 카투사 전역 이후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설렘 가득한 알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음반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규 1집은 9월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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