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日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 발대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5minkyo@hanmail.net)]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대책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준병 전북도당 대책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투기는 전세계의 해양 환경 오염을 야기하는 큰 재앙인데도 윤석열 정권은 이를 옹호하며 국민들의 반대에도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방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대책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도당 대책위원장인 윤준병의원과 우원식 중앙당 총괄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병철 전주을지역위원장,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등 지방의원들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준병 전북도당 대책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투기는 전세계의 해양 환경 오염을 야기하는 큰 재앙인데도 윤석열 정권은 이를 옹호하며 국민들의 반대에도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방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우원식 중앙당 총괄대책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원전 오염수의 해양투기로 인한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IAEA는 오염수의 상층부에 있는 물만 채취를 하여 검사를 한 것이고 정작 하층부의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검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정부가 의뢰한 검사 방식을 IAEA가 받아들여 진행한 일방적인 검사 결과를 윤석열 정권을 이에 동조하며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는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민의 안전과 주권을 지켜나갈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작골 서사
- 장애영유아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 SPC계열 샤니공장 방문 의원들 "끼임 사망 때 경보음 안 울렸다"
- '항명 혐의' 해병대 전 수사단장 요청 '수사심의위' 열린다
- 尹대통령 "한미일 별도 확장억제 협의에 열린 입장"
- 잼버리 현안질의 파행…'전북지사 불참'에 與 퇴장, 이상민도 불출석
- 흔들리는 중국 경제…실업↑ 소비↓ '일본화' 가속 페달?
- 이재명 "억울한 죽음 은폐 시도하는 정부, 국민 항명죄"
- 김종인 "공산세력? 北에 굴복할 사람 우리나라에 누가 있나"
- 박근혜 공개일정 재개에 선긋는 국민의힘 "정치에 뜻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