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침묵’ 세븐틴 조슈아, 그저 미소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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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침묵’ 세븐틴 조슈아, 그저 미소만 [화보]

세븐틴 조슈아가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열애설에 열흘째 침묵 중인 가운데 그의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조슈아. 그는 늦은 오후의 가을 햇살이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캐시미어 니트웨어 브랜드와 함께했다. 조슈아는 이번 화보에서 진지한 표정과 그윽한 눈빛으로 응시하다가도 이내 햇살 가득한 미소를 보여줬다.

조슈아의 매력적인 포트레이트가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슈아가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수년째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확산됐다. 조슈아가 A씨와 옷장을 공유하는 수준으로 같은 옷을 나눠입고, ‘럽스타그램’을 즐겨왔다는 주장이었다. A씨가 조슈아 가족과 필리핀 여행에 동행했다는 주장에 이어 동거설과 상견례 의혹까지 제기됐다.

A씨는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세븐틴의 콘서트 1열에서도 포착됐다. 전석 추첨제로 진행됐던 콘서트에서 지인 여러명과 나란히 1열을 차지한 A씨. 그가 세븐틴을 향해 환호하는 모습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9만9천여명(최대 기기 접속 수)에게 생중계 됐다.

뜻을 모은 팬들이 트럭 시위에 포르쉐 시위까지 벌였지만 조슈아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열흘째 인정도 부인도 없이 침묵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