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국내 최초 기후위기 대응 'RE100 플랫폼'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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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후·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발표한 RE100 플랫폼에는 항공 라이다(LiDAR)와 초분광 위성영상,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도내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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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후·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 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과 민간 전문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는 발표한 RE100 플랫폼에는 항공 라이다(LiDAR)와 초분광 위성영상,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도내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재생 에너지 현황은 물론 건물이나 차량의 탄소 배출량 분석 자료가 실시간으로 게시되는 등 데이터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플랫폼 사업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탄소배출 부문 서비스와 RE100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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