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시원하게 입고 에너지 절약해요”

이유리 2023. 8. 16.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은행장은 9일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으로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2021년부터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며 에너지 절약과 유연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16일 시원한 간편복을 착용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쿨 코리아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은행장은 9일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으로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는 김춘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지목했다.

이 은행장은 “일상 속 간편복 착용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어 국민 누구나 손쉽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부터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며 에너지 절약과 유연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올 4월부터는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본사 건물 전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탄소 감축 문화 조성과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