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에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한주연 2023. 8.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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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완주군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비비를 활용해 이재민과 피해 농민·소상공인 등에게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완주군은 국비 19억 5천여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공공시설 피해 복구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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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달 집중호우로 완주군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비비를 활용해 이재민과 피해 농민·소상공인 등에게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완주군은 국비 19억 5천여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공공시설 피해 복구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달 9일부터 열흘 동안 쏟아진 500mm에 가까운 폭우로 1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 비용은 237억 원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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