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처음이라” “난 두번째냐?” 부부들 ‘격공’했던 스위첸 CF, 또 터졌다
“빨리 가자, 아무거나 입어! 똑같아”···“나 안가”
이번에 공개된 ‘문명의 충돌 시즌2- 신문명의 출현’은 시즌1로부터 3년이 지나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부부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속에 과거와는 다른 형태의 충돌들을 겪게 된다. 새로운 문명(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튜브를 통해 광고를 접한 대중들은 “돌이 되니 피곤에 피로가 겹쳐서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낄 때쯤 광고가 작은 위로를 주네요. 아가들 키워내느라 고생하는 엄마 아빠들, 모두 힘냅시다”, “아이를 낳아서 커가는 모습을 회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만드는 따뜻한 광고네요”, “진짜 현실인 것 같아서 급 부모님께 감사해지는 광고 잘 봤습니다. 기획력 최고” 등 부모들의 공감 댓글이 다수 달렸다.
김남희 배우는 “3년 전 처음 주연으로 촬영했던 TV광고가 스위첸 캠페인이었는데, 시즌2 연락을 받고 반가운 마음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좋은 광고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고, 이번 광고를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예니 배우 역시 “감회가 새롭다. 아이와 함께 촬영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밝고, 남희 선배님과 두 번째로 같이 촬영해서 즐거웠다”며 “아이로 인해 두 부부가 단합되는 과정의 광고를 통해 많이 웃기도 또 많이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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